Careers

A. 자사 브랜드에서 제품을 만들때 필요한 원단을 구매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원단 생산 국가 구분 없이 소싱, 구매, 단가 비교, 생산, 출고 지시등의 핸들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원단을 타사 대비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재 전시회 참석, 대구의 원단 생산기지 방문, 업체 미팅을 통해 새로운 소재나 업체를 디자인실-소재팀에 제시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해외 원단의 국내 통관, 해외 직송 지시, 외화 대금 결제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A. 원단의 특성과 수/출입 무역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업무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디자인실, 생산부, 원단 업체가 각각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가며 일하고 소통하므로 소통능력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파트의 이해관계가 다르고 입장이 다를 때도 많거든요.

A. 원단 무역회사, 디자인실 소재팀에서 근무를 하고 신원 구매팀으로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기존의 각 직군별 경력을 잘 활용했던게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무역회사에선 원단 소싱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이 되었고, 디자인실 소재팀에선 원단별 쓰임과 의류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가 아주 높아졌었는데, 구매부는 이 모든걸 필요로 하는 교집합이였어요. 지금도 수시로 나오는 신소재 동향파악, 세미나 등을 통해 접하며 배우는게 많은 도움이 되네요.

A. 무엇보다도 소재실에서 원하는 단가 메리트가 있으면서 좋은 소재 업체와 잘 연결이 되고, 높은 원가 절감이 가능하게 되었을 때 가장 기뻤던것 같아요.

A. 구매부는 다들 근속연수가 높아서 팀원끼리 정말 가족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 나쁜 일, 사소한 고민들 마저도 항상 귀기울여 들어주고 함께 해결 해주려고 다들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회사의 전체적인 분위기로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A. 일단 원단에 관심이 많고, 해외나 국내에서 원단을 구매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면 구매부는 각 브랜드에서 원하는 모든 원단을 접해 볼 수 있어서 엄청난 매력으로 느껴질거에요. 매우 수평적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샘플부터 메인 입고뿐 아니라 그외에도 소재와 관련된 전체적인 핸들링을 해볼 수 있는것도 아주 좋답니다.

A. 작년까지 코로나로 인해 해외로 나가서 직접 원단 시장을 둘러보다던지, 전시회를 참석 하는게 여의치 않았었습니다. 올해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해외 업체 방문 및 현지 시장으로의 출장을 통해 좀 더 좋은 소재, 단가 메리트가 높은 소재를 소싱해보는게 목표입니다.